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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할아버지 산소벌초

전라도 장성가서 장모님.할아버님 산소벌초 했내요 전라도는 우리동네와 기온차가 확실히 다릅니다 얼마나 더운지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벌초 끝나고 순천 지인집으로 이동해서 밥한끼 얻어먹고 이야기좀 하다가 다시 이천으로 이동해서 장인어른 납골당에 들려서 인사좀 드리고 집에오니 기진맥진 ㅎㅎ 어제 운전을 몇시간을 한거야 에고~~~

카테고리 없음 2023.09.06

세아이의 아빠

초원이 오늘 계탄날 좋은아빠 되줄려고 여기저기 많이도 다닌다 우리 어릴땐 부모들이 먹고살기 바빠서 새끼들 이쁘다 사랑한다 소리한번 못듣고 자랐는데 그런 소리를 못듣고 자라다 보니 내새끼들 한테는 사랑한다 사랑한다 많이 들려주고 싶고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보여주고 싶다 장가를 못갈줄 알았는데 늦게 장가들어 세아이에 아빠가 되었내요 만세만세만세 ㅎㅎ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카테고리 없음 2023.09.02

산삼찾아 삼만리

일본놈들의 잔재 지금까지 오랜시간이 흘렀는데 송진채취한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내려오다가 확 짚었는데 엄나무 ㅎㅎ 오래전 누군가 산삼을 캐고 나무 위에다 돌을올려 놓았는데 이무리 찾아도 안보이내 운지도 보이고 지치도 보이고 내려오는 길에 자연산 굴인데 다니다 이렇게 시원한 굴은 처음이래요 뿌옇게 보이는게 냉기입니다 잠시앉아 있으면 추워서 오금이 저릴정도 입니다 이놈에 굴을 우리집으로 옮겼으면 난방비도 절감될텐데 ㅎㅎ 내려오는길에 수구레 무침과 해장국 한그릇 해봅니다 비가많이 오니 오늘은 쉼합니다 ㅎㅎ

카테고리 없음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