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 회양목이 나왔길래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장인.장인장모 산소에심어드리자 하고 한시간 20분 거리를 달려 갔더니생각했던거 보다 나무가 훨씬커서 입가에 미소를머금고 사다가 장인 장모님 산소에 심어 드렸습니다심고나니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머든 가꾸고 다듬어야 빛이 납니다이젠 나자신도 가꾸고 다듬어야 할듯합니다요즘 일하느라 얼굴이 너무탓어회양목 나르고 심느라 고생 많았다 ㅎㅎ옆에 토종벌통을 갔다 놨더니 동네형 왈왈왈~~거기에 벌이들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형님아 손에 장지질 준비하고 계세요토종벌이 두통이나 들었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