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밥 먹다가 퇴원하니 이세상이 내세상 입니다억압된 생활을 하다가 밖에 나오니 이건뭐다 내맘대로 하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보름만에 애들을 보니 그세 많이도 컷내요쑥쑥커준 우리큰딸 박초원 장난 꾸러기 우리장손 박찬나를제일 좋아하는 막내딸 박소원 병원에들어가 있는동안 기다려 주고 무럭무럭 커줘서무척 고맙다 기부스 푸는데 한달 재활하는 기간 모름그동안 아빠가 많이놀아 줄게 운전은 못하니까여행 가자는 소리누 못하겠다 ㅎㅎ오늘 저녁은 숯불에 삼겹살 파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