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삼지구엽초 뜯으러

동자심 2024. 6. 5. 16:27

오늘은 삼지구엽초 뜯으러 갔다 왔습니다
평창지역은 삼지구엽초가 안나서 옆동네인
횡성으로 삼지구엽초 산행 다녀왔습니다
초입에는 어린 백하수오가 반깁니다
조금 오르니 삼지구엽초 군락지가 형성이 됩니다
그옆에 산삼입니다
쬐그마한 오행 그져 웃지요 ㅎㅎ
계속 삼지구엽초 뜯고 또뜯고 합니다
배낭도 차고해서 하산하는데 연삼이 군락을 이루내요
가방 벗어놓고 옆에 골짜기로 오르는데 어린삼들이
많이 보입니다 산양산삼 재배지는 아니구요
인삼포에서 새가물고 날라 왔내요
카메라를 가방에 넣어두고 가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같이간 친구놈 네뿌리 주고 나도 네뿌리 가져오고
친구놈은 좋은걸 캐서 감춰 놨내요
세상에 믿을놈 하나도 없다니 ㅎㅎ
한산후 다슬기 건져와 맛있게 먹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