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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심님과 즐거운 아니 추운 빙어 낚시

동자심 2005. 12. 26. 19:59
으미 추워라 ㅎㅎ 맛난놈이 둥둥... 이넘잡는데 시간이 얼마나 흘렀던가
찌야 제발좀 움직여라 으미 날씨는 허벌나게 춥내요 ㅋㅋ
재원아 잡았다 두마리 얼른와서 삐껴라 ㅎㅎㅎ 난 손시려 죽겠는데 ㅋㅋㅋ
잡다보니 이만큼 잡았습니다 이만큼 잡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얼마나 떨었는지 으미......입이 얼었다...
재원이 간만에 잡았다고 좋타고 하내요 참 입이 얼었다고 했는데 ㅎㅎㅎ
재원아 난두 한판 찍어줘 알았 습니다 ㅋㅋㅋ
양옆으로 많은 분들이 오셧습니다 추운데 뭣들 하시요 ㅋㅋㅋ
절대로 약올리는거 아닙니다 진짜로 ㅎㅎㅎ
쐬주에 빙어는 별 맛이 안납니다 근데 입에 들러가면 없어 지내요 왜그럴까 숙제내요 계속풀어보는데....
진짜 진짜 채심님과 재원이가 약올리는거 아닙니다 근데 입에 들어간 빙어와 쐬주가 자꾸 없어지지 ...

빙어와 쐬주 5병마시고 양미리와 산수유주 쬐금 (큰병 이엿던가)먹다보니 재원이는 술이 깬다나 뭐라나 ㅎㅎㅎ오래 간만에 즐건 시간 가?봄윱求? 맨날 앞만보고 달려 가다보니 조금의 휴식도 여의치 않앗내요 앞으론 여유를 좀가지고 살았으면 하는데 (그래도) 젊어서 벌어 말년엔 편안하게 살렵니다 부지런한거란 오~~~ 너무 피곤한것 같내요 ㅎ~ 회원님들 늘 즐건 시간들 가지시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