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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체질별치료

동자심 2005. 12. 8. 19:52

여드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체질이 소음인입니다. 체질적으로 소화기 계통이 약하고 냉하며 추위를 많이 느끼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가 많습니다. 특히 피부로 발산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생리불순 등으로 순환장애가 일어나면 피지생성은 증가하는데 반하여 모공을 통하여 피지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만환자의 70%를 차지하는 태음인의 경우 사춘기 이후에 모공이 발달하여 피지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여드름 환자의 20%만 차지할 정도로 다른 체질에 비하여 적은 편입니다.
주로 간열로 인한 여드름이 많아 양 관골부에 여드름이 잘 생깁니다.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 얼굴에 열독이 올라오면서 이마나 얼굴전체로
작은 구진이 많이 나타납니다. 소음인에서도 얼굴에 열이 올라오면서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허열이 많고, 소양인은 변비로
인한 장독과 폐비열독으로 인한 여드름이 주류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