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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쟈게 바쁜하루

동자심 2023. 10. 16. 19:53

새벽에 나가 동네상수도 제초작업 하고
10시부터는 사과밭 리포트 고친다고 매형하고
뜯어서 고쳐 본다고 하루죙일 들었다 내렸다 부품사러 갔다가
또올라와 뜯었다 붙였다 했는데 못고치고 결국은 병원행
쌔루는 도는데 발동이 안걸리내요 힘들다 
저녁에는 산양산삼 엑기스 내린거 정리하고
쌍둥이들 봅니다
오늘하루 정신없이 지나가는데 저번주에 신청한 집사람 
모닝이 나왔다길래 입금시켜 주고 진짜로 쉼합니다 
오늘은 사는게 바쁘고 고되내요